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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팁

여행 중 아이가 아플 때, 당황하지 마세요! 준비하면 마음이 놓이는 꿀팁 모음

by soltreee 2025. 4. 22.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은 즐겁지만, 그만큼 변수도 많습니다.
특히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거나, 배탈이 나거나, 멀미를 하면 순식간에 여행이 비상 상황이 되죠.

그럴 때마다 “미리 준비했더라면 훨씬 덜 힘들었겠다”는 생각이 들게 되지요. 
그래서 오늘은 여행 중 아이가 아플 때 유용한 꿀팁을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1. 출발 전 ‘소아과 약 키트’는 꼭 챙기기 💊

  • 해열제 (시럽/가루 타입 모두 가능하면 좋아요)
  • 어린이용 멀미약
  • 배탈약 (지사제, 유산균 등)
  • 진통 해열 좌약 (혹시 토할 때 대비용)
  • 체온계 (작고 빠른 디지털 체온계 추천!)
  • 밴드, 연고 등 간단한 응급처치 용품

👉 팁 : 평소 복용하던 약이 있다면 처방전/약국 영수증도 같이 챙겨가면 현지 병원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2. 숙소 근처 병원, 약국 위치 미리 체크하기 🏥

  • 구글맵에 “응급실 24시” / “소아과” 미리 저장
  • 해외라면 해당 나라 언어로 ‘병원’ 검색어도 메모해 두기
  • 보험 앱이나 여행자 보험 가입 시, 제휴 병원 리스트 확인해 두기

👉 예 : 일본 여행 시 ‘小児科(쇼니카)’ = 소아과, ‘病院(뵤인)’ = 병원

 

 

3. 여행 일정은 유연하게! 체력 고려하기 ⏳

아이 컨디션은 급변하니까, 빡빡한 일정보다 하루에 1~2개 정도 여유로운 코스가 좋습니다.
실내/야외를 적절히 섞고, 이동 시간도 너무 길지 않게 조정하면 좋습니다.

👉 팁 : 놀이방 있는 카페, 키즈존이 있는 맛집 미리 알아두면 완전 꿀!

 

 

 

4. 아이 상태 이상하면 ‘참지 말고 바로 휴식’ 🛌

  • 컨디션이 이상하면 욕심내지 말고 숙소에서 쉬는 것도 여행의 일부라고 생각하기
  • 체온 오르면 해열제 먼저 투약 후, 미온수 수건으로 닦아주기
  • 숙소가 너무 더운 경우, 환기 잘 되는 곳으로 옮기는 것도 방법

5. 해외라면 ‘여행자 보험+의료지원 앱’ 적극 활용! 📱

  • 여행자 보험 대부분은 진료비 청구 가능
  • 앱에서 현지 의료진 연결 서비스 제공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아이가 영어 못 해도, 번역 앱이나 키워드 미리 저장해 두면 응급 상황에 도움 됩니다.


아이와의 여행은 작은 일 하나도 기억에 오래 남습니다.
건강하게 다녀오는 게 제일 좋지만,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준비해 두면 위기 상황에서도 침착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가족 여행을 더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 중에도 ‘엄마/아빠의 마음이 조금 더 여유로워질 수 있게’

이 팁들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